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의 노래(영화) (문단 편집) === 기획 의도 === 회사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dCabgJQpbA|컨셉 디자인]][*스포일러(?) 본편에서는 시얼샤갸 태어남과 동시에 고인(?)이 된 브로나흐가 시얼샤와 함께 셀키 코트를 입고 헤엄친다! ~~이런 훈훈한 시나리오도 나름대로 좋았을 텐데~~ ~~그랬더라면 이 작품이 나오지 못했겠지~~]에서 시작된 작품이며, 이 컨셉아트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게 된 계기부터가 독특하다. 감독이 가족과 아일랜드의 해변[* 딩글(Dingle)이라는 마을이다. 단, 영화의 배경인 서북부 아일랜드의 더니걸과는 다르게 딩글은 아일랜드 서남부에 위치.]으로 놀러 가서 스케치를 하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'''수많은 바다표범을 사냥하는 지역의 어부들'''을 목격하게 되었다. 현지의 여성에게 이유를 묻자, '''''최근 바다표범에 의해 어획량이 줄어들어서 어부들이 화풀이 삼아 바다표범을 죽이고 있다.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광경은 일어날 수가 없었는데,[* 바다표범을 죽은 사람의 영혼으로 여기거나 셀키로 여기는 등, 다양한 바다표범과 관련된 신앙이 퍼져 있었다고 한다.] 셀키 전설이 잊혀져서 이렇게 된 것'''"이라며 한탄을 했다고 한다. 그래서 아일랜드의 전설을 물려주자는 의도로 제작을 시작했다고. 감독인 톰 무어는 "'''일상 생활에서 옛부터 전해지는 옛이야기나 전설을 잃는 것은, 지금까지의 역사, 문화와의 관계를 잃는 것'''"이라며 아일랜드의 옛 문화를 이어나가는 것에 굉장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. 본인은 이 작품이 아일랜드 문화의 전형이 아니라 자신 나름의 해석[* 영화의 틀은 [[선녀와 나무꾼|고전적 셀키 설화]]와도 다르게 변형되어 있다. 일단 셀키를 납치하듯 끌고 와 가정을 꾸린 원작의 남편들과는 달리 '''브로나흐와 코너는 동등하게 가정을 꾸렸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고, 굳이 셀키 코트를 숨길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사랑했다'''. 코너가 감추는 셀키 코트는 브로나흐의 것이 아닌, '''코너와 브로나흐의 딸'''이자 '''반 셀키'''인 '''시얼샤'''의 것.]이라고 말했지만, 조상들이 구전과 시로 문화를 물려주었다면 자신들은 애니메이션으로 문화를 물려주어 뒷세대들이 갖고 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고.[* 감독은 이 이야기를 하며 '''"보는 사람이 전혀 모르는 문화라 해도, 그런 지역적인 문화의 특색을 살릴 수록 흥미를 더 많이 끄는 것 같다"'''(작가는 이 예시로 [[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]]을 언급했다), '''"후세대들에게 횃불을 전해주고 싶었다"'''고 이야기하기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